티스토리 툴바

어떤 내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아기가 생긴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일이다.

블로그에 그나마 한 달이나 두 달에 한 번 쓰던 글도 완.전.정.지.

암튼, 선거일을 맞아 재빨리 한 마디만 쓰려고 한다.

1. 투표율

선진국은 투표율이 매우 높다. 그만큼 나라와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증거라 하겠다.

오늘 비록 서울 시민에 국한된 선거이긴 하지만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면 좋겠다.

2. 후보

2번부터 9번 후보가 "나도 후보인데..." 하는 푸념을 할지도 모르겠다. 왠지 죄송하다.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추구하는 후보가 누구인지 생각하고 투표를 해야 할 것 같다.

어떤 후보가 더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애를 쓸 후보인가?

아마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시정을 펼칠 수 있는 후보가 외부의 영향력을 덜 받고 따라서 더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애를 쓸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누가 더 주관을 가지고 소신껏 시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인가?

나경원 후보는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식에 다녀왔다고 한다. 왜 대한민국을 욕되게 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상하고 죽게 만든 자위대 행사에 다녀오는가? 본인이 알아서 스스로 갔다면 정말 이상한 사람이고 누가 시켜서 갔다면 주관이 없는 것이다.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의혹에 대해 물었지만 해당하는 내용으로 오히려 자신의 구린 구석들이 많이 나와 스스로를 곤란케 만든 항목들. 역시 누군가 목록을 주지 않았나 싶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빠질 함정을 만들려고 할까?

페인트를 칠하고 있는 사진에서 옷이나 얼굴에 페인트가 하나도 묻지 않았다는 것은 설.정.샷.

장애아를 씻기는 사진은 장애아의 인권 침해. 발가벗고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은 누드 모델이다. 장애아가 아니라.

박원순 후보의 살아온 모습을 보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시아의 노벨상이라는 막사이사이 상을 수상한 것과 변호를 담당했던 사건들을 보아도 이는 분명히 드러난다.

주관을 가지고 시정을 펼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예산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을 사람이 박원순 후보라는 것은 두 사람의 살아온 길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BBK로 거짓말을 하여 찍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찍어서 나라가 이렇게 힘들어진 이명박 대통령을 보면 알 수 있듯 사람의 살아온 모습을 통해 앞으로를 예측하면 정확하다.

3. 현 정부는 누가 되는 것을 막으려 하고 있나?

현재 정부와 청와대는 서민이 아니라 기업 위주의 정부이며,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정부이다.

바로 일요일, 박원순 후보의 "아름다운 재단"(인가? 정확한 이름이....ㅠ) 의 자금 조성 관련 수사를 검찰이 시작했다는 뉴스를 봤다. 참 치졸하고 추접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선거 며칠 전 '의혹이 있다!' 하면서 수사를 하여 당선되는 것을 막으려는 전형적인 흠집내기. 그리고 나중에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은 통제된 언론은 절대 밝히지 않겠지.

이러한 졸렬한 짓은 한명숙 후보 때도 있었다. 어떤 잘못이 나왔는가? 지금 한명숙 씨가 감방에 들어가 있는가? 아니다.

현 정부가 국민을 위하는 정부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정부가 당선되길 원하지 않고 막으려 애쓰는 후보를 뽑아주면 그게 바로 답이다.


이상 출근하느라 바빠야 하는데 키보드 잡고 몇 마디 썼는데, 제발 서울 시민들께서 올바른 후보를 뽑아 살만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을 까는 작업이 순탄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평일에 일하느라 바쁘시겠지만 소중한 한 표를 자격이 되는 사람에게 던져주세요~

저작자 표시
Posted by 초월자


카페 창에 비친 카페의 천정형 에어콘, 바로 머리 위의 조명,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디테일이 대단하다.
Images reflected on the cafe window like air-conditioner, light, faces are in such a great detail.

애니 전반에 걸친 배경의 꼼꼼함과 현실감이 또한 대단하다. 실제 일본의 거리와 배경을 찍어 그래픽 처리를 해서 넣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애니 만드는 과정에 대해 아는 것 전혀 없지만.
All the backgrounds are very scrupulous and realistic. I guess they tried put actual Japan street and building images into the animation though I don't know anything about making an animated film.

전반적인 내용은 SF 만연체이다. 재미있는 영화라는 글을 읽고 보았는데 1.6배속과 1.5배속으로도 많이 지루했다.
On the whole, lenghty SF I can say. I once read that it was interesting but it was so boring even at x1.6 speed.

이제 그만 보고 지울까 하는 생각이 들 무렵 미니스커트를 입은 어른 캐릭이 나타나 계속 보게 만들었다..... 속물!
I would've quit if I didn't see a woman in ultra-mini skirt at two thirds of the film.... what a snob I am.
저작자 표시
Posted by 초월자

교과부: 야, 철수야, 너 내후년에 새 핸폰 나오니까 바꿔야 겠다.
전국의모든교사와학생: 응? 지금 핸폰 올 초에 샀는데? 난 한 번 사면 5년은 써.
교과부: 웃기지마. 2년 쓰면 잘 쓴 거니까 내후년 초에 바꿔.
전국의모든교사와학생: 웅... 근데 어떤 모델이 내후년에 나오는지 어떻게 알아?
교과부: 어, 글쎄 모델이나 사양, 기능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일단 제조사를 선택해. LG로 할래, 삼성으로 할래? 아님 HTC? 애플?
전국의모든교사와학생: 근데... 모델도 보지 않고 제품명도 모르는데 어떻게 제조사를 선택해?
교과부: 잔소리 말고 하라구. 지금 핸폰 내후년엔 무조건 못쓰니까...

 

내후년에 이사가셔야 하는데요, 아파트 건설회사를 고르시죠.
예? 모델하우스는요? 집 모양과 자재, 평수 같은 것을 좀 알고 나서...
어허! 삼성, 모아, 현대 등 건설회사 중에 마음에 드는 건설회사를 먼저 정하라니까요!!!

웃기지도 않는 위와 같은 시츄에이션이 얼마 전 있었다.
학교 도서관 사서가 전화를 해 왔다.
“선생님,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교과서를 다시 선정해야 한데요. 그런데 교육청에서 출판사를 정해서 보고하래요.”
“예? 지금 막 새 교과서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 교과서 나쁘지 않은데 바꿔요? 또, 지금 만들지도 않았는데 출판사를 정하라니요?”
“그러게요, 근데 정해서 보고하래요.”
“그럼 영어과는 일단 현재 교과서의 출판사를 유지하도록 할게요. 집중이수에 해당되지 않는 상황이니까요...”

문제 많은 2009 교육과정(본 블로그의 글 링크)을 위한 교과서 제작을 정부가 꽤나 서두르는 모양이다. 그럴 수밖에. 사방팔방에서 욕을 먹고 있으니 “교과서는 보다시피 준비가 되었다!!” 라고 말하고 싶겠지. 미친...

2013년에 2009 교육과정 교과서를 적용하겠다고? 그럼 바로 내년(2012) 여름이 되기 전에 20개가 넘는 출판사에서 학교에 교과목별로 완성본을 보내어 검토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위 7월 14일자 신문에서 스캔한 글에 언급되어 있는 것처럼 1년반이 걸리는 제작 작업을 지금부터 9개월만에 끝내야 하는 일이 생긴다.

내가 몇 년째 중3 영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중3 영어 교과서가 작년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바뀌었거든? 그런데 올해와 내년 2년 쓰고 2013년부터는 새로 교과서가 바뀐다고? 그렇게 하기 위해 내년에 또 20여종 교과서를 검토하고 선정해야 한다고? 아니, 차라리 선정은 어렵지 않지, 교과서를 다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인데 그럼 그 2년만에 바뀌는 교과서 개발 비용은 누가 감당하나? 고스란히 교과서 값 인상과 더불어 의무교육인 관계로 국민들에게 전가되지 않겠는가?

4대강 삽질 서둘러 하느라 현장에서 얼마나 안전수칙이 어겨지고 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면 건설이든 교육이든 정말이지 이 정부는 정말 “하청” 정부라 할 수 있겠다. 서둘러 빨리빨리, 말도 안되는 일정으로 일단 끝내고 보자. 된다고 말하고 밀어붙이자! 아직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고 문제가 많이 생기고 있지만 잘 될 것으로 믿고 일단 시작하자!

저작자 표시
Posted by 초월자

장백산? 백두산?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지금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도 그 괴인(혹은 신선)을 본 사람들의 인상착의는 한결 같다고 한다...

여기서 잠깐... 시간을 초월하여 동일한 외모를 지닐 수 있는 생명체는?

1) 아주 높은 무공의 경지에 올라 환골탈태를 지나 오히려 몸의 산화까지 제어할 수 있는 무인

2) 아르티어스와 동일한 생명체... 용용 죽겠지~

28권 봐야징...
저작자 표시
Posted by 초월자

 


집에서도 사랑하는 마눌님이 산후풍으로 고생하셔서 에어콘은 커녕 창문도 열지 못하고, 부모님 댁에서도 아기들 안고 있느라 늘 접혀 있어서 그런지 왼팔 팔꿈치 안쪽으로 해서 땀띠가 따~악!

아기용 발진 연고 발라도 근지럽기는 그대로 따~악!

어머니 말씀 듣고 혹시나 해서 물을 끓이고 소금을 짭짤하게 타서 행주에 적셔 팔에 대니 처음에는 우~악! 뜨거워! 그 다음에 댔더니, 세상에 글쎄, 팔에서 쾌감이 전기처럼 찌리릿!!! 이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 이 시원한 느낌은 근 6개월에 내 몸이 겪은 중 최고의 시원한 느낌이다. 손 끝까지 쾌감과 시원한 느낌이 저릿저릿하게 흐르는데, 말로는 형용할 수가 없다.

땀띠 나신 분, 샤워하시되 땀띠 난 부분에는 비눗칠하지 마시고 씻고 난 후 물을 끓이고 소금을 바닷물처럼 짭짤하게 탄 후, 약솜이나 행주 끝에 적셔서 환부에 대어 보시라. 기분 업 최고 보장.

반복하면서 점점 땀띠가 수그러든다는데... 추후 수그러든 인증샷 시간 있으면 올리고...
저작자 표시
Posted by 초월자

사과 씨는 빠~알게

IT 2011/07/08 22:39
유수 IT 기업들의 조직도.



댓글들 보면 close to the truth... from outside view 라는 내용이 있다. 외부인들이 보기에 이렇게 보인다는 말. 하지만 애플에서 일했던 어떤 사람은 비슷하다는 말도 한다.

학교는 이 중 어떤 것? 마소가 아닐까 한다. 연초 업무분장 나눌 때 서로 으르렁거리며 경계 그리기 열심이고 그 다음엔 그르렁거리며 알게 모르게 서로 뒤에서 욕도 하는...

하지만 동시에 구글스럽기도 한 것 같다.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전체가 움직여 나가는...

출처는 요~기.
저작자 표시
Posted by 초월자

마치 광고 링크를 건 것 같군. 다음에서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결과를 캡쳐. 이런 녀석들이 있군..^^
It's like I put an ad-link. Searched "smartphone" from Daum site. There you are :)


신기하다. 위치 기반 서비스, 메일 등 필요할 때 컴퓨터 없어도 바로 확인 및 답장.
Amazing. LBS(location-based services), instant reply to your buddy's SMS or checking the e-mails on the go.
 
이런저런 게임들, 앱들...
Various games, apps...

직업 상 나에게 필수적인가? 아니다. 핸폰도 교실에 갖고는 들어가지만 시간 확인 목적 외에는 문자나 전화도 확인하지 않고 수업을 하고 돌아오기에 수업에 활용하지는 않을 듯. 놋북과 교실의 TV로 모든 수업은 진행할 수 있다.
Is it that essential for me considering my job? Nope. I always carry my cellphone with me into the classes but I don't check any SMS or answer calls during the classes. I see the time, though. Which means, I won't use the smartphone in classrooms. I have my laptop and the PDP TV in classrooms. I can handle what I need with them.

그 외 시간에 내가 이동하며 일을 보는 직업인가? 즉, 내게 mobile office 가 필요한가? 아니다.
Then, do I need to do something while I'm outside and moving? Neh. I don't need a mobile office for my job.

비용은 감당할 만 한가? 아니다. 한 달 핸폰 요금이 2만 몇 천원. 23,000~26,000원 정도. 와이프도 이와 비슷. 즉, 두 사람의 핸폰 요금을 합한 돈에 2년 동안은 기계값으로 집 인터넷 통신료 정도가 추가로 부담되는 꼴이다. 이 돈을 매달 나 혼자 쓴다고 생각하면 확실히 부담이 된다.
Can I afford it? Nah. I pay twenty something thousand won per month. My wife pays similar amount of money. Mine plus wife's monthly fee will be spent every month if I buy one. For the first two years, there'll be additional 20 thousand won for the handset. 70k a month? Quite a lot of money I can say.

직업적으로는 아니더라도 그 비용을 상쇄할 만큼 개인적인 활용도가 있을 것인가? 동생 말로는 나는 정말 잘 활용할 것 같다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전자 다이어리와 일정 등에 좀 더 활용도가 생기지만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 문자(카톡 등)나 실시간 채팅, 지도나 위치 기반 각종 서비스 검색 정도이다. 그만한 비용을 추가로 지불할 만큼 중대한 활용도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If not for the job, do I need it for personal use? Will the personal use eclipse the cost? My younger bro says that I could use it to the full potential. When I asked some others around me what they do with their smartphones, they say they use it for memo, scheduler, SNS(twitter, facebook, ca-talk), LBSs, web-browsing. It seems those functions are not enough, critical or important for me to pay such money.

즉, 나에게는 스마트폰은 첨단 장난감(gadget)이라는 얘기다.
That is, the smartphone is just a hightech gadget for me.

물론 내가 수입에서 부담 없이 현재 핸폰 요금의 2~3배를 낼 수 있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좀 서글퍼지기도 한다. 하지만 돈을 펑펑 쓸 수 있는 직업이 아니기에 무언가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면 다른 것들도 다 마찬가지 아닌가? 좋은 차, 더 큰 집, 좋은 옷, 좋은 화장품 등등.
However, when I think my job is not the kinda job which can afford this sum of money without hesitation, I feel a little gloomy. There are other teachers who use the smartphone of course. Then I guess it could be applied to other things such as good cars, good houses, good clothes, good cosmetics, etc. You've got to decide which level you would go for. The balanced one.

직업과 수입, 그리고 평소 핸폰 사용 패턴에 의한 비용을 생각하며 실용과 검소를 택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말자. 그러기로 마음 먹는다.
I choose practicality and frugality based on the job, income, usual pattern in using cellphones. I won't get depressed. I won't.

잠언 30장 7~9절 말씀을 생각해 본다.(쉬운성경)
Here I quote the Bible scripts, Proverbs chapter 30 verse 7 to 9.(NIV)

30:7 내가 두 가지를 여호와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이루어 주소서.
30:7 "Two things I ask of you, O LORD; do not refuse me before I die:

30:8 곧 허황한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하여 주시고, 가난도 부함도 허락하지 마시고, 오직 일용할 양식만 주소서.
30:8 Keep falsehood and lies far from me; give me neither poverty nor riches, but give me only my daily bread.

30:9 그렇지 않으면, 내가 배불러서 “여호와께서 누구인가?” 하고 당신을 부인할까 두렵습니다. 아니면 내가 가난하여져서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할까 두렵습니다.
30:9 Otherwise, I may have too much and disown you and say, 'Who is the LORD?' Or I may become poor and steal, and so dishonor the name of my God.

어쨌거나, 떨어뜨리면 일반 핸폰(피쳐 폰)보다 훨 아깝잖아?
Well, for the last but not least, it's dang painful when you drop the smartphone compared to dropping the phone I'm using at the moment, right?

사랑하는 내 폰, LG-SH240, 우리 갈 수 있는 데까지 가 보자구, 응?
(www.openmobile.co.kr 에서 캡쳐)
My dear LG-SH240, let's see what we can do, huh? Help me and be with me until death separate us... (writing a poem?)

저작자 표시
Posted by 초월자

경제에 대해 잘 모르지만 오유에 올라온 글과 댓글들을 보면 지금 국민들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서 교묘하게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추진중인 금산분리법 완화 시도가 얼마나 망국적인 시도인지 알 수 있다. 정당하게 얻은 소득이 아닌 소득은 연기처럼 날아가고,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친 사람들은 신이 심판하신다는 것을 잘 알아라.

그럼, 시~작!







문제는 금산분리법을 완화한 다음 순기능이 작용하려면 정부가 감시를 제대로 하고 기업 운영이 투명해야한다는건가요?
↑ 아 비유 적절하네요, 고양이 생선

금산분리 완화시 장점은
1. 외국자본이 국내시장을 잠식하는것에 대한 방어수단이 될수 있다는것
2. 금융이 산업을 선도해가는 계기

근데 우리나라처럼 노블레스오블리제는 찾아볼 수 없고 지금까지의 대기업의 하는짓을 보았을때
순기능보단 역기능이 쩔 가능성이 있음 아니 아주 크다고 봄.

흠 금산분리법 이라..

오늘 가입하고 처음 글쓰는데...

사람마다 관점은 틀리겠찌만.. 제 관점은.. 후덜덜

쉽게 표현하면 새마을금고 아시죠?? 새마을금고 주인은 이사장입니다 ㅋㅋ

이사장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 과연 그기업에 대한 대출이 정상적으로 나갈까요?

못한다고 배째라는 직원은 짤리고 눈 꾹감고 한다는 직원은 진급하겠죠..

거기다 대기업이면 거의다 건설업이나 중공업 같은거 하지 않나요?

각은행들이 PF대출때문에 문제가 되고 저축은행들은 영업정지까지 먹었죠.. ㅋㅋ

근데.. 만일 채무자가 은행주인이다.. 돈받을수 있을까요 받을수 있는것도 못받는척 할지두 모름..

그러다 은행망하면 누구손해?? 돈많이 맞기신분 손해.. 예금자 보호기금으로 5천만원 보장되니

각 은행마다 이자생각해서 4천만원씩 분산예치 하심이 ㅋㅋㅋㅋ .


윗분꺼에 덧붙이자면 기업의 뒷거래나 정경유착 등으로 생긴 검은돈을 세탁하는데 기업소유의 은행이 이용될지도 모름.


일반지주회사/금융지주회사가 있는데 일반지주회사는 금융회사 보유못함.
근데 금산분리법이 완화되면서 삼성같은 대기업도 은행을 가짐.
삼성은행에 돈 맡기면 그 돈을 삼성이 대출받고 사업자금 써도 됨.
돈세탁도 쉬워지고 암튼 삼성같은 대기업들에게 존나 좋아지는거임.
서민은 그딴거 없음 ㅇㅇ


예제로 보는 금산 분리법...

세별그룹에 아들이 여럿이 있으면 아마 언급도 안됐을겁니다.
하지만 그들에겐 아들이 하나뿐인게 문제가 됐죠. 골고루 나눠 줄수 없거든요.

금산분리법 시행전 :
세별전자,세별카드, 에바랜더, 홈뿌라스....etc
그중하나만 아들이 선택취사 가능,갖가지 편법으로 상속가능하나 부작용 초래 

금산분리법 시행후 :
세별전자,세별카드, 에바랜더, 홈뿌라스....etc
죄다 아들이 합법적으로 가질수 있음


쉽게 얘기해서,

삼성이 삼성은행에서 대출받아서 돈 졸라 써재낌.
부실대출로 은행돈 빵구나면,
서민들 세금으로 틀어막음.

한마디로 이제 우린 좆된거임.


한가지 더하자면,

자회사 대출이자 졸라 싸게 내려줌.
서민 대출이자 졸라 비싸게 올림.
서민 예금이자 졸라 짜게줌.

꼭 내집에 쳐들어와서 칼들고 돈뺏어가는것만 강도가 아님.
이렇게 제도적으로 돈을 뺏어가는게 진짜 강도임.

10명을 죽이면 연쇄살인범이지만,
만명을 죽이면 영웅이 되는것 처럼.


병신같은 재벌놈의 새끼들이 남의 예금 갖다가 지 멋대로 써재끼다 IMF터져서 전 국민이 죽네사네 생고생하고 수많은 가장들이 한강물에 몸을 내던졌던게 겨우 10여년 전인데, 그런 아픈 기억이 있는 나라라면 당장 큰 위기가 오잖더라도 비스므리한 짓거리 할 기미만 보여도 엇뜨셔라 반대하고 막는게 당연한거지. 이 수치면 괜찮아? 지럴염병옆차기하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삼성이 은행을 열었다고 상상해봅시다.

삼성은 수많은 하청기업들에게 삼성은행과 거래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용 안할수 있을까요?

대기업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게 두가지가 있는데,
은행과 언론입니다.

금산분리 완화로 은행에 진입하게 되고,
조중동 종편방송 시작되고, (중앙이 삼성꺼인건 아시죠?)

이제 삼성은 거부할수 없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국회의원, 검찰, 법원, 행정부까지 삼성의 장학생들로 채워지는데 누가 그들을 막아설수 있을까요?

그래도 우리가 가진 절대검이 있으니, 투표권이죠.
힘냅시다.


요지인 즉슨,
대기업이 은행을 소유할수 있게 해주겠다는 겁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
은행(금융)과 기업(산업)이 독립되어 있어야 은행이 기업에게 위험한 대출을 거부할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금산분리법'이라는 거구요,
절대적으로 필요한 법입니다.

왜냐면,
은행과 기업이 한몸이 되면,
기업은 지 은행에서 쌈지돈 쓰듯이 마음껏 가져다 쓰게 됩니다.

지돈 지가 쓰는데 뭐가 문제냐?
예전에 금융위기 닥쳤을때 은행들이 무리한 대출로 줄도산 할뻔했던것 기억하시죠?
그리고 지금 저축은행들 무리한 아파트 사업에 대출했다가 휘청해서 나라 공금으로 틀어막는거 보이시죠?
이게 다 누구 돈으로 메우는겁니까?
서민들의 세금입니다.

결국 기업은 지맘대로 돈 갖다쓰고,
빵구나면 국민들의 호주머니로 채워줘야 하는
아주 좆같은 막장 시스템이 갖춰지게 되는겁니다.

이거 하나만 해놓으면
현재 기득권들은 대대손손 마르지않는 돈샘을 갖게 되는거지요.

아무리 쥐새끼가 무대뽀라도
- 금산분리법 해체
- 의료민영화
- 공공기관 민영화
요런건 못건드릴거라고 믿었는데,

임기말 되니까 나라 깔끔하게 말아처잡수려고 작정했네요.
아직 일년반도 더 남았는데 얼마다 대단한것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무섭습니다.

대놓고 얘기하지면 이제 우린 좆된겁니다


기업이 자신의 은행에서 무리한 대출을 했을 때에
은행이 도산하게 되면,
그 피해는 국민의 세금으로 모두 채워넣어야 하는데.
더 이상 뭘 찬성하고 반대하니?

서브프라임처럼 돈지랄 하다가
그 돈지랄의 결과물을 국민들이 다 채워넣을 것이 뻔한데
그걸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고 물타기하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니?

아무리 금융업이 발달하더라도
그 금융업의 부실이나 비리를 잡아주지 못하게 되면
결국 국민이 그 똥을 치워야 하는데. 이게 찬반할 일이니?

만약 은행이 도산하였을 때에
계열기업, 모기업을 압류 해체시켜서라도 모든 손해를
기업이 책임진다고 했을 때에. 인정해주마.


대기업 정책의 핵심은
1. 출자총액 제한
2. 금산 분리

이 두가지로 요약됩니다. 먼저 출자 총액 제한은 코딱지만한 지분을 가지고 계열사를 거느리느는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질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거니가 삼성전자 지분 5% 가지고 상호 출자를 통하여 자기것 처럼 왕으로 군림하는걸 막을수가 있는거죠. 이것이 허용되었을경우 상장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주주들의 회사를 자기것 처럼 운영하는데 비상장 회사 하나 만들어 놓고 여기에 물량을 몰아 주어 급성장하게 만들어 주주들의 가치를 희석시키는겁니다. 비상장사를 통한 증여및 상속은 삼성이 문을 열어 주었고 현재 이 분야의 대가는 현대이구요. 양아치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랄까? 현재 공정거래법으로 이것을 제제(주주들의 기회비용을 날리는것을 제한)하는 법이 얼마전 통과되었지만 실행될런지는 미지수이구요. 찌라시들이 항상 말하는것이 '기업 오너'라는것입니다. 이게 개소리죠. 상장사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그리고 최고의 압권은 금산분리입니다. 대기업이 은행을 소유하게 되면 회사를 아무리 방만하게 경영하던지 어떻게 하던지 은행돈(예금주)을 자기 맘대로 가져다가 쓸수가 있는것이죠. 예를 들면 삼성과 거래하는 모든 업체는 삼성은행을 통해야만 한다고 못을 박아 놓고 삼성은행을 키울수가 있고 계열사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초저금리 내지는 회사 경영상태가 불안해 대출이 않되는 불상사(?)를 막을수가 있는것이죠. 이것이 허용될경우 최소한 자식 3-4대 까지는 천지가 개벽되지 않는 이상 대기업으로 먹고 사는겁니다.

만약 이것이 허용되지 않을 경우 기존에 삼성이 줄기차게 딴지 걸던 생보사의 여수신 업무 허용이라는 카드를 꺼내듭니다. 이것은 삼성생명이 은행이 아닌데 그냥 은행 역할 그대로 하는겁니다. 이러한 것들이 그냥 허용될경우 우리나라는 말 그대로 그들만의 나라가 되어 버리는겁니다. 자본의 재화라는것은 유한한것입니다. 누가 더 많이 가져가면 누군가는 덜 가져가야만 합니다. 60년대 처럼 자식 하나 밀어줘서 잘되면 나머지 자식 먹여 살린다는 사고 방식으로 자식 하나 밀어줘 판사 시켜줬더니 부모 버리고 지 혼자 먹고 사는거랑 다를바가 없는거죠. 문제는 지 혼자 먹고 사는것 까진 좋은데 단칸방에 사는 부모의 죽을때 쓸 노잣돈까지 뺏어 가버릴려고 하는게 큰 문제죠.

비상식적인 이걸 막을려고 하는게 일반인들의 생각이고 또 이걸 왜 막을려고 하느냐는게 일반인의 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금산분리법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으면 이것을 제가 국가에 혹은 국민에 대해 참을수 없는 임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지금으로 부터 거의 100년전에 자본주의 제도는 그냥 내버려 두면 존재하지도 않는 '보이지 않는손'에 의해 시장 통제력을 스스로 발휘한다는건 '개소리'라는것을 깨닫고 시장 통제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시장을 그냥 내버려 두면 국가가 망할수도 있다는것을 그때 알았던것입니다. 지엽적인 문제(복지를 하면 아르헨티나처럼 된다는 개소리들)들에 얽매여 근본적인 문제인 시장 통제에 대해 간과하게될 경우 그냥 아사리판 되는겁니다.

사회에 국가에 공헌한 기업가를 실수 한거 가지고 처벌할수 없다는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회라면 미친사회 내지는 자본주의 사회는 아니라는거죠. 자본주의 사회는 경제 사범에 대해 가차없는 처단을 하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자본주의의 근간를 흔드는 체제전복 세력이거든요. 어떤 사람이 그럽디다. 이러다가 삼성전자 현대 자동차 미국으로 다 가버리면 어쩔라고 그러냐고? 삼성전자 이 상태로 미국가면 회계 담당자 사장단들 전부다 형사사건 소추 당합니다. 우리나라니깐, 우리 국민들이 용인 해주니깐, 그래서 국가도 이것을 용인 해주니깐!!. 절대로 안갑니다.

"자본주의 사회 최악의 범죄자는 경제사범" 이것이 진리입니다


여러분 이지아 이혼설은 정부가 퍼뜨린 겁니다 (더 중요한건 가장 밑에 있습니다 바로 오늘 통과된 금산분리법폐지법안입니다 이명박의 역작전전략과 물타기전략의 성공 - 작전명 이지아 물타기)
이지아 사건의 변호사는 법무법인 바른의 강훈변호사입니다
하지만 이 변호사는 bbk 사건까지 맡고 있습니다
바로 이명박의 전 청와대 법무관이였습니다
현재 이지아 사건을 초기에 퍼뜨린 아이피 161개가 모두 같은 곳에서 나왔습니다
이지아 이혼설은 법무법인 바른(이명박의 실질적 변호업체) 이 맡고 있는 사건이였고
법원에서도 비밀보장으로 밝히지 않아 기사화 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모든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도저히 우연이라 생각하기에 넘어가기 힘듭니다
bbk 사건 꼭 주목해주십쇼
여러분 지금 중요한건 bbk가 아닙니다
bbk는 어차피 다시 3심이 남아있습니다
분명 검사 쪽에서는 항소하겠지요 말도 안된다고 그럼 그만입니다
지금 중요한 건 어제 통과된 법안이 대박입니다
지주회사의 금융자회사 소유허용, 즉 금산분리폐지 법안폐지입니다
이건 친정부의 바로 대기업들이 은행을 쉽게 소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본을 투자회사나 증권, 캐피탈 형태로 가지던 자본들을
그냥 은행을 통해서 가질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대기업이 은행가져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비자금도 쉽게 만드는 것이 되곘지요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폐혜인 대기업 심화현상이 가속화될 겁니다
국민이 저축한 걸 대기업이 대놓고 쓰겠다니 나원참
이건 정말 막아야 됩니다 대한민국의 기득권이 더욱 강해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법안입니다
이명박의 역잔전과 물타기 제대로 먹혀들었구요
이명박의 대기업밀어주기의 완결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속으시면 안되요
이거 강훈변호사의 작품이에요
일부러 재판 진겁니다. 3심에서 엎어버리면 되거든요. 재판끝난게 아니에요
왜 지금 이거랑 강훈이 이지아랑 연계시켰나면요
기사보면 모르겠어요? 음모론 제기 이런기사.... (기자들이 이런기사 왜썼을까요?)
바로 bbk 랑 엮을려구요 바로 이게 강훈의 작품이에요
지금 중요한건 금산분리폐지법안 통과랍니다
이걸 막기위해서 강훈이 벌인 작품인겁니다
금산분리폐지법안이 뭐냐면
쉽게말해 삼성이 삼성은행을 만들 수 있게되었어요
지금까지 현대캐피탈 삼성증권 이런걸로 힘들게 자본 충당했는데요
이젠 대놓고 불법대출 저지르고 비자금만들어버리고
국민들이 저축한 돈으로 대놓고 대기업 더 성장시키겠다는 거에요
말이되나요 대한민국이 왜 이지경이 되었는데요
이젠 대기업종속화를 더욱 가속한다는 거에요
진짜 이거 막아야 돼요
bbk랑 이지아에 속지마세요
강훈한테 속지마세요
바로 금산분리입니다 여러분


아니..어떻게 어젯밤 9시 뉴스 뚫어져라 봐도 BBK 관련 글은 한줄도 안나오냐..
행여 아직 기사가 정리가 덜 된건가 싶어서 11시에 하는 뉴스 봤는데도 눈꼽만큼도 안보이네..
하물며 네이트온 메인페이지 종합란에도..
서태지랑 이지아 결혼, 이혼.. 물론 쇼킹하긴 한데..또 진짜인것 같기도 한데..
BBK 사건 가리려고 하는걸로 밖에 안보인다..
이 나라가 무섭다..


나도 이거보고 놀랐지만.....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다.
한달전에 bbk 편지조작 떴을때 정우성-이지아 열애기사 떴고
지금 bbk 뜨니까 서태지-이지아 뜬거봐라..
지금 네이버 검색순위 1,2,3이 이지아 서태지 정우성이고.. 4위가 bbk다
그리고 저번에 박정희가 일본에 충성하겠다는 혈서 발견된거 떴을때
진짜 그다음날 바로 장동건-고소영 뜨고 혈서묻힘

저작자 표시
Posted by 초월자

서태지가 결혼을... 가 중요한 게 아니고!

BBK 고법에서 언론의 편을 들어준 것도 뭐 MB를 탄핵시킬 방법이 없는 한 레임 덕에 진입하는데 지금 중요한 게 아니고! (게다가 3심이 남았으니 안심할 일도 아니고!)

진짜 나라 말아먹는 것은 금산분리법 완화이다. 이 모든 것을 하루에 터뜨려서 국민들의 눈을 가리려 하다니 역시 타이밍!

아래 만화는 2009년 2월 2일에 그려진 만화이다. 2년전이라고!!! 여러 나라에서 기업이 은행을 갖지 못하게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기업의 존망이 국민의 혈세와 직결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렸다. 그런데 이제 삼성은행, 현대은행이 탄생하면 그렇잖아도 현 정권 들어 문어발이 무색하게(돼지가 변형되어 수없이 많고 긴 다리를 가진 모습을 상상하면 될 듯) 대기업이 살이 쪘는데 이젠 대기업에 은행까지 주려고 하고 있으니... 대통령 각하, 일부 대기업 윗 사람들과 가진 사람들만 잘 살면 되는게 아니랍니다. 제발 ~ 쫌 !!



오늘의유머 사이트의 맹꽁님의 말을 인용하자면(링크),


거지같다.

세상이 너무 거지같다.

서태지이지아의 이혼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 듯 연일 떠들어대고 있는 언론과 그에 휘둘리는 여론들

언론과 재벌과 정부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돌아가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 톱니바퀴를 못 보는 것인지 아니면 안 보는 것인지 모르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고 했던 말이 정말 맞는 것일까..

시장의 주인은 우리인데 반대로 우리가 시장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금산분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는데 아무도 관심없다.. 정말 아무도 관심없다.

결국 이게 현실인가보다.

결국 돈의 주인이 사람인게 아니라 사람의 주인이 돈인게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인가보다.

재벌들이 금산분리완화에 목숨거는 이유는 순환출자구조의 고리를 더 단단하게 하기 위한 것.


삼성의 이건희 일가가 삼성 총 자산의 3~4 % 밖에 가지고 있지 않지만  

삼성내에서는 황제보다 막강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고 있다.

그 열쇠가 바로 순환출자구조에 있는 것이고..

이건희 일가가 삼성 총 자산의 3~4 %(약 8조원) 밖에 가지지 못한 이유는

삼성의 총자산 규모는 200조가 넘는 현 시점에서
그들의 품안에 담아두기 너무나 커져버렸기 때문이다.

이처럼 너무나 커져버린 삼성을 이건희 일가의 발밑에 두기 위해서 편법이 필요한거고,

그것이 바로 순환출자구조.

순환출자구조라는 것은 위 그림에서 보면 알겠지만,

고리의 출발은 이건희일가가 대주주로 있는 삼성에버랜드.

삼성에버랜드가 비상장주식회사인 이유도 여기 있다.

다른 사람이 지분을 사들여 삼성에버랜드의 대주주가 되면 큰일나기 때문.

비상장사인 삼성에버랜드에서 출발한 고리는 삼성생명, 삼성전자를 지나
다시 에버랜드로 돌아온다.

에버랜드-삼성생명-삼성전자-에버랜드라는 큰 고리를 만들어 지고

다른 삼성계열사들은 그 큰 고리에 열쇠처럼 매달려있는 형세.

다시말해 에버랜드를 갖는자가 바로 삼성을 쥐락펴락할수 있는 것.

그런데 이러한 순환출자구조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삼성생명에서 삼선전자로 이어지는 고리.

삼성생명이 왜 7.26% 지분밖에 가지고 있지 못하냐
그 이유는 금융과 산업을 분리시키는 금산분리법으로 막고있기 때문.

다시말해 금융계 기업인 삼성생명이 금산분리법으로 인해

산업계 기업인 삼성전자의 많은 지분을 차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순환출자구조를 좀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목숨걸고 금산분리법완화를 추진하는거고.

뭐 다른 이유들도 많이 있겠지만 이게 가장 핵심적인 이유.

삼성뿐만 아니라 SK, 한화 등 다른 많은 재벌총수들이 순환출자구조를 통해

자신들보다 커져버린 기업을 자신의 지배력 아래 놓고 있다.

이러한 순환출자구조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기업의 건강을 해치기 때문.

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시 재투자되어야 할 기업의 수익이

순환출조구조를 유지하는데로 사용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미 삼성은 이건희일가의 손바닥에서 놀기엔 너무나 커져버린 국민기업인데

이건희 일가의 과욕이 삼성을 족쇄에 묶어두고 있는 상황..

하지만 삼성내에선 황제보다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그들에게 대적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해줘야 할 정부의 우두머리가 쥐새끼라니...

이런식으로 재벌총수들은 앞으로 언론을 조정하고 뒤로는 정부를 조정한다.

현실은 이런데 우리는 아이들에게 교과서대로

대한민국은 삼권분리가 되어있는 나라라고 가르쳐야 하나..?

신문보도자료:

1. 2007년 10월 22일 한겨레 신문 기사.
대기업들은 왜 금산분리완화에 집착하나?(1조~2조로 수백조 굴릴수 있어 매력, 삼성, 금산분리 풀려야 순환출자 유지) - (기사링크)

2. 2011년 4월 5일 한겨레 신문 기사.
재벌가 비상장사 존재이유는 ‘부의 대물림’ - (기사링크)

저작자 표시
Posted by 초월자

아! 그님

교육 2011/04/23 20:19

국어 시간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시를 써서 내는 것이 수행평가에 있다.

국어선생님이 두껍고 딱딱한 종이(하드보드지?)를 정사각형으로 잘라 아이들에게 주면 아이들이 거기에 그림이나 글을 사용, 자유롭게 시를 써 내는 것이다.

점심을 먹는데 한 국어 선생이 나에게 "영어 선생님에 대해 시를 쓴 아이가 있어요." 그러길래 점심을 먹고 3학년 교무실로 올라갔다.

전학생인데 나의 수업에 대해 감칠 맛 나게 잘 쓴 시였다.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가져도 되냐고 물으니 가져가란다. 점수는 따로 챙긴 모양이다.


"대포로 내 심장을 뛰게 한다"는 부분은 내가 수업 첫 부분에 사용하는 랜덤 번호 생성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난 시간 수업 복습과 영어 속담, 발음기호 등을 묻기 위해 끝번호를 입력하면 1번부터 끝 번 사이에서 무작위로 번호를 생성하고, 나타난 번호의 학생은 나와서 내 질문에 답해야 한다. 이 대포를 화면에 띄워 놓으면 하나하나 번호를 뽑을 때마다 아이들의 표정에 희비가 교차한다.


프로그램 다운받기(학교 교사 모임에서 얻은 것인데 만들어 공개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총 5~7명 정도가 today's victims :-) 복습은 한 3~4문제, 지난 시간 시청한 3분영어, 작년 3학년이 사용한 천재 중3 교과서에서 임의로 뽑은 발음기호 칠판에 쓰고 발음시키기, 영어 속담 유인물 중 하나 읽어 주고 우리말 뜻 말하기.

힌트는 약간만 주고 수업을 듣고 복습을 했다면 맞힐 수 있는 문제를 낸다. 근래 많이 혼난 학생이라면 좀 쉬운 것을 묻고 공부를 곧잘 하는 학생이면 난이도를 올려보기도 하고...

틀리거나 모르는 학생은 Donald Trump 의 프로그램에 나오는 "You're FIRED" 삘을 약간 넣으면서 손을 둥글게 허공에 그리며 뒤를 가리키고 "나~가세요!" 한다.

다 마친 후 뒤로 나간 학생들은 2명이면 박치기, 3명 이상이면 발바닥을 3대씩 맞는다. 요즘도 내 모교(서석고)에선 죽도 조각으로 발바닥을 많이 맞는지 모르겠다. 암튼, 아이들에게 복습을 유도하기 위해라고는 하는데 요즘 갈수록 체벌 금지 추세라서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어쨌거나 위 시에서 "내 발바닥을 뜨겁게 해준" 부분은 뒤로 나가서 발바닥에 불이 나는 것을 말한다. 지난 목요일 소풍 가서 남학생들한테 발바닥 때렸다고 하마터면 다굴 당할 뻔 하기도...ㅋ

또 나는 수업 시간에 조는 것을 못 본다. 졸면 한 번 경고했을 때 뒤로 나가서 서서 수업을 듣고 잠 깨면 들어오라고 했지만 아이들은 웬만하면 뒤로 나가지 않더라. 그냥 앉은 자리에서 조는 모습을 보면 짠하기도 하고, 괘씸하기도 하고... 슬쩍 다가가서 등짝을 퍽! 시에서 "친구의 단잠 깨워주고" 는 그 것을 의미하는 듯...

"3분 동안 새로운 단어를 가르쳐 주시고"는 EBS 에서 만든 3분영어 DVD 타이틀을 의미한다.



2008년 말 학교에서 구입한 것인데 2009~2010 에 걸쳐 모든 예문을 적고, 내 개인적인 경험이나 다른 어휘, 표현도 추가하여 워드파일을 제작했다. 영어부장에게 수업 15분 남으면 신호해 주라고 해 두고 수업하다가 15분 남으면 영상을 하나 보여주고 내가 준비한 워드 파일을 보면서 단어, 예문, 기타 관련된 것을 잠깐 배운다. 그리고 다시 수업. 아래는 아래한글 전체화면 보기 모드(Ctrl + G + Z)로 해 놓고 TV에 뿌려주는 글자를 크고 굵게 만든 파일과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동일한 내용의 출력 및 복습용 파일.


참 마음에 드는 DVD 타이틀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DVD 내용(영국 다이애나 서거 10주년, 중국 사천성 지진, 신정아 사건)이 조금씩 세월에 바래가기는 하지만 쓸만하다. 제작진에 크리스챤이 있는지 성경에서 인용되는 내용도 있고 "하나님" 이라고 표기되는 것도 마음에 든다. 시험에도 2~3문제 낸다.

어렸을 때 사촌누나가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데이트" 를 가르쳐 줬는데 당시에는 아기의 다리, 그리고 고기의 다리. 근데 던데이트는 뭐지? 하고 한동안 궁금했었더랬다. 일일영어(광주시교육청에서 제작한 Everyday English 365)를 활용한 수행평가 퀴즈가 끝나고 대포를 사용한 복습에 들어갈 때 나의 멘트가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대포" 이다. 아이들은 이 멘트를 따라하면서도 한숨도 쉬고...ㅋ

내 수업이 기다려진다는 시를 보자 기분이 업!되었다. 이 학생의 반에 들어가면 왠지 더 잘 가르쳐 주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 학생에게 잘 보이고 싶은(?) 생각에 오바하는 수업도 하게 된다. 나도 천상 단순한 인간^^;

저작자 표시
Posted by 초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