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이라는 잡지가 있다.
이런 저런 애틋한 이야기들과 감동적인 이야기들, 삶에 희망과 정겨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로 실린 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고등학교? 대학교 때인가부터 더 이상 안보고 있다. 몇 권을 보았을까? 무언가 작위적이고 억지스런 느낌이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한 쪽만을 강하게 부각시키며 착하게만 보이려고 하는 느낌이 들었다.
역겨워지기 시작했다.
라따뚜이를 뒤늦게 보고 영화 관련 검색을 하다가 역시 이 잡지를 싫어하는 사람의 글을 보았다.
이런 저런 애틋한 이야기들과 감동적인 이야기들, 삶에 희망과 정겨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로 실린 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고등학교? 대학교 때인가부터 더 이상 안보고 있다. 몇 권을 보았을까? 무언가 작위적이고 억지스런 느낌이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한 쪽만을 강하게 부각시키며 착하게만 보이려고 하는 느낌이 들었다.
역겨워지기 시작했다.
라따뚜이를 뒤늦게 보고 영화 관련 검색을 하다가 역시 이 잡지를 싫어하는 사람의 글을 보았다.
전 '좋은생각'이라는 잡지를 정말 싫어합니다. 그 진위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대놓고 뻔한 착함, 전 그런거 정말 싫어합니다. 매번 등장하는 '의좋은 형제'류의 이야기들, 지겹습니다. 라디오에서 종종 들리는 '잠깐만~♬ 우리~ 이제~ 한번 해봐요~ 사랑을 나눠요~♬"라는 노래와 함께 나오는 캠페인도 싫어합니다. 지나치게 가식적인 착한 이야기만 늘어놓기 때문입니다.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대단한것처럼 '우리, 이렇게하면 세상이 바뀌지 않을까요?'라고 착한척 하는거 너무 싫어합니다.
"대놓고 뻔한 착함". 동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