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이란 처음 배우는 필라테스 동작을 조심스럽게 해보는 것이다.
예의란 몇 번 해본 동작이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강사님께 취하는 자세이다.
보람이란 비록 뱃살은 빠지지 않았지만 몸이 부드러워진 것을 느끼는 것이다.
인내란 운동하고 난 다음 손목이나 발목이 아플 때 다시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성실이란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운동을 가는 것이다.
자신감이란 어떤 필라테스 동작을 허용 범위를 넘어서 더 크게 해보는 것이다.
공평이란아내가 운동하러 간 날에는 내가 애들을 챙기는 것이다.
어느 필라테스 수련원에서 본 글.
괜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