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아이가 꽃을 들고 있고 그 뒤에는 하얀 색 방사선을 상징하는 기호가 있다. pdf 파일을 다운받아 속을 보면 자연방사선부터 항암치료 방사선까지 다양한 노출 스펙트럼과 방사선의 강도가 표시되어 있고 자연 속에서도 쐬는 방사선에 대해 염려하지 말라고 한다.
지금 일본에서 넘어오는 것은 방사성 물질이 바람을 타고 넘어오는 것이고 그 물질이 공기 중에, 비에 포함되어, 황사에 묻어 바로 우리의 얼굴에 닿는 것이다. 방사선(ray, 광선)하고 방사성 물질하고 차이를 모르냐? 난독증이냐?
국민의 불안을 가라앉히기 위해 홍보물을 만든다면,
방사성 물질을 종류별로, 날짜별로 검출량을 기록한 데이터를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의 측정량이 시시각각 이렇게 변해 왔고 앞으로 어떤 추이를 보일 것 같은데 그 양은 인체에 이러저러한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앞으로 정부 차원에서 어떤 식으로 이런 방사성 물질에 대해 대처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몇 십년 동안 어떤 변화를 예상하고 또 대처해 나갈 것이다. 일본에 대해서는 외교적 채널을 적극 구동, 어케어케 대응해 나가고 요구해 나갈 것이다.
이런 것을 만들어 배포해야 하지 않겠냐? 국민들이 바보냐?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 x-ray 찍는 것, 항암 방사선 치료에 대해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