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이져 헤드, 엘리펀트 맨, 멀홀랜드 드라이브의 David Lynch가 감독.
오늘은 참 빡쎈 날이다. FBI 요원 Elizabeth Anderson (Julia Ormond)와 Sam Hallaway (Bill Pullman)가 Billing 경위의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각기 다른 3개의 이야기들을 통해 일련의 끔찍한 살인사건을 맞닥뜨린다. 직업 경찰, 마약 중독자, 8살 된 여자 아이가 각각 길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3사람이 정교하게 꾸민 거짓말로 감추려고 하는 사건의 전말을 하나하나 밝혀내면서 FBI는 ‘진실’을 드러내는데에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함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