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연습하느라 정말 애쓰셨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스윙키즈, #흥폭발시사회, #두둠칫시사회, #흥폭발주의, #객석내리듬주의
최고로 기대되는 영화는 코코. 평이 그렇게 좋다는데 보고 싶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영화를 품은 것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단, 카카오 페이지 캐쉬로 영화를 구매하면 태블릿이나 폰도 좋지만 TV로 볼 수 있게 해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에 HDMI 단자를 연결해서 카카오페이지로 구매한 영화를 TV로 보려고 했더니 영상 녹화 장비 어쩌구 하면서 재생이 안되어 참 안타까웠다. 구매한 영화를 좀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조금 덜 까다롭게 해주시면 참 좋겠다.
기대된다, 코코^^
The poster for The 33.
Photo courtesy of wikipedia.org
칠레, CIA World Factbook(2016.4.2. 조회) 에 따르면 2015년 추정치로 국내총생산(GDP) 424,300,000,000 달러, 1달러 1,152원으로 했을 때 488,793,600,000,000 원, 즉, 488조 7천9백3십6억인 나라이다.
전세계로 봤을 때 약 44번째 경제적 위치에 있는 나라. "칠래? 쳐봐! 쳐봐!" 하면서 농담거리로 삼는 나라.
대한민국. 역시 위 자료를 보면 2015년 추정치 국내총샌산 1,849,000,000,000 달러, 한화로 2,130,048,000,000,000 원, 즉, 2천백30조 4백 8십억원인 나라이며, 칠레의 4배가 넘는 GDP 규모 국가이다.
전세계로 봤을 때 14번째 경제적 위치에 있다.
물론 바닷물과 땅속은 성질 자체가 틀리며, 숨을 쉬지 못하는 상황도 아니었지만 정부의 개입과 구출을 위한 노력을 보면서 우리는 왜 세월호에 대해 그렇게 밖에 하지 못했나 하는 슬픔에 눈물 흘렸다.
장관 하나를 현장에 파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현장에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구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볼 때 우리 나라가 저기에 비해 못할 이유가 무엇이었나? 왜 우리는 멍청하게 죽어가는 수많은 꽃다운 생명을 지켜만 보고 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14번째 경제 대국이면 뭐하나? 우리 GDP의 1/4도 안되는 나라만도 못한 대처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기술이 어떻고, 돈을 얼마나 벌고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지 않은가?
그리고 부러웠다. 누군가 책임감을 가지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쓸 때, 그 깊은 땅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도와나갈 때 기적은 일어난다는 것을 보았다.
4월 16일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2학년 학년부장을 맡아 수학여행을 구상하고, 추진하면서 재작년 4월 16일에 있었던 세월호 참사를 더 떠올리게 된다.
소중한 구성원을 잃은 가족들에게 위로를, 스러진 생명들에게 명복을 빈다.
아울러 진상 규명과 선체 인양, 책임자 처벌에도 진전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생각보다 별로라는 평을 듣기는 했지만 또 시간 때우기용으로 나쁘진 않았다.
결말에서 형사의 폰에 뜨는 메시지: I AM EVERYWHERE
omnipresent, 어디에나 존재하는...
결국 신이 된 건가? ㅋ^^ㅋ
공각기동대 극장판에서였던가?
주인공이 마지막에 다른 몸으로 들어가 중얼거리는 대사가 생각났다:
네또와 고-다이 (네트워크는 광활하다)
뇌의 사용률이 높아지면서 점점 수명은 짧아지고 결국 온라인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게 된다는 설정이 영화 트렌센던스(Transcendence)와도 약간은 비슷한 듯.
문제는 온라인으로 우리의 인격과 감정, 기억을 완벽하게 옮길 수 있느냐는 것이 아니겠나?
아무리 뇌의 시냅스와 우리의 감정이 세포 간의 화학 반응에 지나지 않는다지만 우리의 영혼의 존재와 인격의 문제는 간단히 기계적으로 분석하기엔 매우 심오할 터.
학교 일(평가, 담임, 수업준비와 수업)과 아가들 돌보는 일, 아내와 함께 사는 것만으로도 무지무지 바쁜데 뇌 사용 능력은 그냥 냅두고 내 몸을 한 4개만 만들어줘.
학교에 하나 두고, 집에 아가들이랑 하나 붙여놓고, 아내랑 집안 일 하고 함께 해 주도록 세 번째 쓰고, 나머지 하나는 혼자 하고 싶은 일 하도록 하게.
(스포 만땅, 주관적 판단 만땅 주의, 비추 이유를 알고 안 볼 분들은 계속 읽으세요~)
극장에 가서 본 영화인데 실망이 커 다른 사람들은 보지 마시라고 글을 쓴다.
영화 초반의 어떤 고객을 방문하는 부분은 그럴싸했다.
그리고 오프닝에 등장하는 수많은 오컬트 상징들도 쪼~끔~ 거슬렸지만 그러려니 했다. 내용만 좋으면 되지 하면서.
그런데 이게 뭐야.
사이먼 실버(로버트 드 니로)가 가짜라는 것이 밝혀지는 것까지도 나쁘지 않았어.
마가렛 매티슨(시고니 위버)이 죽는 것은 그냥 이해됐으니까 괜찮아.
근데 탐 버클리(킬리언 머피)가 진정한 심령술사이자 초능력자라고? 자신을 부정하지 말고 능력을 발산하자고? 이 무슨 인디아나 존스 4편에서 외계인 나오고 끝나는 결말인가?
정말, 시간과 돈이 아깝다.
차라리 토탈 리콜 볼 걸. 리메이크고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장한 예전 영화가 너무 잘 되어 실망할 수 있으니 나중에 보기로 하고 좀 특이하게 생겨서 레드라이트를 봤드만 완전실망이야.
안봤지만 베리드에서 그렇게 저예산으로 인정받았다면서? 감독. 그런데 이런 A급 배우들 데려다가 이런 XXX 같은 영화를 만드나? 아오...
절대 보지 마세요. 나중에 개인적으로 다른 경로를 통해서도 보지 마세요. 차라리 밀린 잠을 자세요.
재미있다고 블로그 올린 사람들은 시사회권 받아서 어쩔 수 없이 좋은 내용 쓰는 사람들이라 이해하시고 절.대. 보지 마세요.
It quickly becomes clear that hers is the first in a series of increasingly bizarre murders, with each victim’s corpse marked by strange symbols. 그 할머니는 점점 더 괴이해지는 연쇄살인의 첫 희생자였음이 밝혀지고 이어 발견되는 희생자들의 몸에서는 이상한 기호들이 나온다.
Professor and student join forces to try and crack the code, setting into motion an elaborate game with the killer with ever-increasing stakes. 교수와 학생이 팀이 되어 기호를 해석하려고 애를 쓰면서 살인자와의 치밀한 두뇌게임을 펼치며 위험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As Martin gets closer to the facts, he grows increasingly unhinged from his grasp on the world around him. 마틴은 진실에 더 다가서면서 자신의 주변의 세상에 대한 이해에 점점 혼란이 오게 된다.
Based on Guillermo Martinez’s award-winning novel, THE OXFORD MURDERS is an edgy and intelligent thriller from cult-favorite director, Alex de la Iglesia. 기예르모 마르티네즈의 소설(옥스포드 살인 방정식)을 영화화한 ‘옥스포드 살인’은 가슴 졸이게 하는 추리 스릴러로 컬트 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퍼펙트 크라임, 야수의 날)가 감독했다.
이미지&시놉시스 출처: 애플 예고편 사이트
예고편 동영상은 캡쳐 실패ㅠㅠ, 유튜브에서 왔습니다. 저화질 죄송.
뱀꼬리: 예고편 찾다가 imdb 사이트에서 최근영화가 아니며, 7천 5백명 투표로 10점 중 6점 맞은 걸 봄. 아~ 덴당. 모처럼 블로그에 영화 예고편 올리면서 번역하고 생 난리 부루스를 떨고 있는데 평이 별로.... 아, 둏티 않아...ㅠ 담에 평부터 보고 작업 시작할까나...